1. 네이버 클라우드는 어떤 회사인가요?
기업용으로 컴퓨터를 빌려주는 구독형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저장 공간 뿐만 아니라 서버나 네트워크처럼 서비스르 하는데 필요한 IT 인프라를 빌려주기도 하고, AI나 IoT, 블록체인처럼 각 기업들이 스스로 개발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들도 플랫폼 형태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2. 클라우드의 장점은?
클라우드를 쓰지 않으면 트래픽이 몰 때마다 서버를 사서 구축해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바로 그때 용량을 늘릴 수 있어 안정적으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함. 오토 스케일링 기능으로 특정 용량 이상의 트래픽이 몰릴 경우 클라우드가 알아서 자기 서버를 늘림.
3. 네이버 클라우드 사례
BTS가 웹블리에서 공연했을 때 전 세계 14만 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지켜봄. 이를 가능하게 한 네이버 클라우드는 전 세계에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있고 그 데이터 센터는 해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글로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가지고 있음.
4. 첨단 기술 보유 관련 차별점
클로바, 파파고, 네이버웍스 메신저 같은 서비스 보유, 벨기에에 있는 세계 관세 기구와 해외의 게임 서비스도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음.
5. AI 대중화와 클라우드 대중화의 관계
AI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AI 모델 학습이 필요함. 학습을 위해서는 엄청 많은 데이터가 필요함. 이때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보관해야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해 AI 학습을 시킬 수 있음. 우주 산업의 경우, 쏘아지는 위성 수가 많아지면서 처리해야할 데이터가 엄청 많아짐. 클라우드처럼 가용성이 높은 서비스를 통한다면 이미지 데이터들 처리해서 AI를 적용할 수 있음.
6. VPC란?
Virtual Private Cloud, 기존 클라우드는 큰 방을 쪼개서 나눠주는 방식으로 방화벽과 여러가지 필터링 기법이 들어갔음. 실제로 독립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보안적으로 침투가 가능하고 성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음.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VPC임. 애초에 설계부터 온전히 독립된 공간을 고객들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고객은 온전한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되고, 자기 입맛대로 네트워크 환경을 꾸며서 원하는 서비스를 할 수 있음. 자체 VPC 기술을 가지진 국내 기업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유일함.
7. 클라우드 서비스 문제 예방 방안
분산, 서버 같은 인프라 다중화, 서버를 담는 데이터 센터 같은 건물도 다중화를 통해 전쟁이나 화재 같은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며 관리할 수 있음. 페일오버(Failover) 기능을 통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가 없는 다른 인프라들로 넘길 수 있도록 설계함. 고객은 보안 공격이나 물리적 문제가 생길 경우 다른 존으로 넘어가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음.
8. 클라우드의 미래
데이터가 계속해서 쌓이고 있고, 그것을 분석할 AI나 빅데이터 기술들도 점점 고도화가 될 것임. 그런 것들이 융합되며 지구상의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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